

역대총회와 11차 총회
1948년 창립총회 이후 2013년 한국 부산에서 열린 열 번의 총회 장소와 주제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1차 | 1948년 | 네델란드 암스텔담 | “인간의 무질서와 하나님의 계획” |
제2차 | 1954년 | 미국 에반스톤 | “그리스도 – 세상의 소망” |
제3차 | 1961년 | 인도 뉴델리 | “예수 그리스도 – 세상의 빛” |
제4차 | 1968년 | 스웨덴 웁살라 |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
제5차 | 1975년 | 케냐 나이로비 | “예수 그리스도는 자유하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신다” |
제6차 | 1983년 | 캐나다 밴쿠버 | “예수 그리스도 – 세상의 생명” |
제7차 | 1991년 | 호주 캔버라 | “오소서 성령이여, 만물을 새롭게 하소서.” |
제8차 | 1998년 | 짐바브웨 하라레 | “하나님께 돌아가서 소망 중에 기뻐하자” |
제9차 | 2006년 |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 | “하나님, 당신의 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소서” |
제10차 | 2013년 | 한국 부산 |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 |
제11차 | 2022년 | 독일 카를스루에 |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 |
제11차 총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개최됩니다. 총회는 194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1차 총회를 시작으로 7년에 한 번씩 개최되었고, 2013년 10차 총회에서 8년 간격으로 변경하여 2021년 열리기로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2년 11차 총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유럽에서 WCC 총회가 개최되는 것은 1968년 제4차 웁살라 대회 이후 54년 만으로 바덴 개신교회, 독일 복음주의 교회(EKD), 독일교회평의회, 스위스 개신교회연합교회가 주최합니다.
카를스루에시는 독일의 남서부인 바덴에 위치한 도시로 바덴뷔르템베르크 중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자전거가 처음 발명된 곳이기도 한 카를스루에는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여 역사적 문화적으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총회는 카를스루에 도심에 있는 Messe 카를스루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